편애

고양이를 몇개월 안기르긴 했으나
느낀점이 많다

지지랑 반디중에서
지지는 그저 바라만 보아도
"끄아아아 너무 예뻐;ㅁ; 지지 너무 좋아 깨물어주고싶어 >ㅁ<;;;;"
막 이런 반면
반디는
"..우리 반디가 참....착하고...그렇지..."
이런 느낌;

머 그렇다고 반디만 구박한다던가 밥을 안준다던가 안놀아준다던가 하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다른것만은 어쩔수 없다.
지지는 벽지도 뜯고 cd다 깨부수고 온갖 사고 다치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귀여워 보이는 반면
반디는 그냥 항상 마음이 그저 그렇다....

그러고 보면 부모들도 분명
별거 안해도 걍 좋아 죽겠는 자식이 있고, 별거 안해도 그냥 별로 예뻐보이지 않는 자식이 있는게 당연할것 같다.

그게 인지상정이지만서도,
만약 더 맘이 가는 자식이 아들이고, 맘이 안가는 자식이 딸이라면?
또는
더 맘이 가는 자식이 더 공부를 잘한다면?
혹은
맘이 안가는 자식이 입양아거나 장애아라면?
반대의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저런 경우라면 매우 민감하게 차별이라 느낄것이다.
나의 경우도 반디가 장애묘이기 때문에 뭔가 더 자책하게 되는게 있는듯..

결론은 자식을 안낳아야겠다.

by 페리 | 2010/02/10 22:25 | 트랙백

스위니 토드

스위니 토드 (2disc)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나의 점수 : ★★

미안...그냥 보다 끄고 잤어..




그냥...잘시간이 되어서 잤어.. 난 규칙적인 어린이니까..
난 예의가 있으니까 별 한개는 안줬어..

by 페리 | 2010/02/08 14:11 | 트랙백 | 덧글(4)

데스노트 L : 새로운 시작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마츠야마 켄이치,쿠도 유키,후쿠다 마유코 / 나카타 히데오
나의 점수 : ★★

L 이 나온다 그뿐










L이 나온다 그뿐;;
그외의 부분을 눈꼽만큼이라도 기대하면 반드시 실망하게 되어있다

by 페리 | 2010/02/06 14:23 | 트랙백 | 덧글(4)

따라잡히다

엊그저께는 무서운 경험을 했다;;;
평소처럼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가는데
문득 이상한 포스가 느껴져서 뒤를 돌아보니
한 여성분이 50미터쯤 뒤에서 따라오고 계셨다.
'뭐였지..' 하고 계속 가던길 가다가

한 5분쯤 뒤에 옆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보니
그 여성분이 한발짝즘 뒤에  바짝 따라붙어 걷고 계신게 아닌가!!!
ㅎㄷㄷㄷㄷ
평소에 걸음이 어디 내놔도 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편이라..
따라 잡은 경험은 많지만 따라 잡혀본 경험은 별로 없는데!!!
이렇게 간단히 따라잡히다니...
...요괴인가!!!!???

다행히 그때 나는 갈림길로 갈라져..
역전은 당하지 않았다 ㅎㅎㅎ (묘한 경쟁심리)

by 페리 | 2010/02/03 12:12 | 트랙백 | 덧글(2)

빨간 머리 앤 그리고

예전에 읽은 블로그 글 중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빨간머리 앤을 읽었는데,
엄마는 '고아 소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로 받아들인 반면
아이는 '키워주는 분 말도 잘 안듣고 말썽도 많이 부리는 애 이야기' 로 받아들였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궁금하여 한번 읽어봤다;

결론은 나의 감상도 아이의 감상과 상당히 비슷했다는거.
어른들이 보기엔 농장 일도 거들어야 하고 친 부모도 없는 앤이
아무런 가진것도 없어 불행해 보일 수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보기에 앤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스케쥴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것, 주변 친구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이 있다는 것, 세상에 대해 상상하고 꿈꿀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것,
이런것들은 옛날 어른들은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요즘 애들은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앤이 그닥 불행해 보이지 않는거다.

동화책 읽으면서 왠지 찹찹해 졌음 ㅋㅋㅋ


.....................................................................................

특히 앤이 반친구가 홍당무라고 놀렸다고 칠판으로 머리 때리고 등교거부한 유명한 에피소드(...)를 보면...
그 당시의 아이들은 '좀 유난스럽지만 그래도 공감할 수 있는 일' 로 받아들였을지 모르지만,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그정도 일로 소란을 피우고 등교거부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한다.
이 소설이 씌여졌을 때에 비해, 요즘 아이들이 규율이라는 것에 훨씬 익숙해져있어서..

by 페리 | 2010/01/29 13:39 | 트랙백 | 덧글(4)

여신전생 페르소나3 FES 초반부 리뷰

여신전생 페르소나3 초반부 리뷰

페4 하다가 돌아오니까.. 페3의 고질병이었던 로딩이...정말 엄청나게 거슬린다 ㅜㅜ
페4에서 장족의 발전이 있었던 것인듯 ㅋ
그리고 ㅁ버튼 없는것!!! 페4의 경우 ㅁ버튼 누르면 한번에 이동할수 있던 곳을
이곳저곳 들렀다 가야 하니..

페3의 장점
-디자인이 더 맘에 든다
-케릭터가 더 맘에 든다
-음악이 더 맘에 든다
-분위기가 더 맘에 든다
-에니메이션이 더 맘에 든다

페3의 단점
-나나코가 없다
-쥰페이가 있다
-로딩이 많다
-ㅁ버튼이 없다
-할게 없다

그래도 FES는 여름방학부분이 많이 보강 됐다니 좀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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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감상
-아무래도 무기 밀매 하는 경찰 수상하다; 범인인것 같아;;(아무나 의심하는 페4때 버릇이..;;)
-케릭터 복장 바뀌는거 좀 짱인듯. 이제 할맛이 좀 난다.
-엘리자베스와 산책 좀 재밌는듯;; 비디오도 나름 재밌다...

by 페리 | 2010/01/20 12:50 | 트랙백 | 덧글(3)

아 역시...

새 게임이 집에 있으니 심장이 뛰고 의욕이 난다;;
역시 그동안의 무기력함은 게임을 안해서 생긴 증세였던듯;;;

근데 이제 정말로 플랫폼을 갈아 타야 하는데 어디로 가지...갈곳이 없다 ㅜ

by 페리 | 2010/01/18 18:15 | 트랙백 | 덧글(8)

남들 다본 셜록 홈즈 뒤늦게 봤음

셜록 홈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 로,레이첼 맥아덤즈 / 가이 리치
나의 점수 : ★★★

그럭저럭 볼만한 버디무비 시리즈물의 탄생









기존과 다른 홈즈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는 좋았고 성공한것 같은데
액션은 좀 과했던듯. 액션 좀 덜어내고 (아이린 분량도 좀 덜어내고) 1시간 45분 정도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요즘 영화들은 왜그렇게 쓸데없이 길게 만드는지...

아무튼 소문대로 적당히 끈적해주는 센스... 사실 나의 취향으로는 좀더 은근한게 좋은데..
..이건 너무 노골적인듯...(...)
아무튼 동인지가 좀 나올것 같아 다음 코믹때 사러 가야겠다(<-)

셜록 홈즈 영화화를 본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유쾌한 버디무비 하나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재밌게 볼수 있을듯.

by 페리 | 2010/01/18 12:03 | 트랙백

나 왜 xp에 이런기능 있는거 처음알았뜸? ;ㅁ;

이거 뭐야 이 신기한거;;;
배경은 샐리님의 호랭꼬

by 페리 | 2010/01/14 15:43 | 트랙백 | 덧글(10)

저도 독서 취향 테스트;

저도 독서 취향 테스트

똑같이 사바나 취향입니다.
나 사실 별로 지적인거 잘 안읽는데; 움베르트 에코도 JD셀린져도 읽다가 어렵다고 때려쳤는데;;
아무리 해도 저거 나오네열 -ㅅ-;;
다른것들 설명 읽어보니 개중 비슷한것 같아서 걍 ㄱㄱ

근데 영화 취향 테스트는 정말로 안맞는것 같음.

by 페리 | 2010/01/12 16:59 | 트랙백(2)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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