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르도자기전 - 대전시립미술관

18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프랑스 왕립 도자기제작소였던 세브르의 자기들을 시대순으로 전시해놨음.
맨 처음에 프랑스 자기의 역사부터 해서 만드는 법이나 제작소의 부서소개까지 되어있어서 배경지식을 갖고 볼수있어 상당히 좋더라..
나도 원래 도자기에 별로 관심없는 인간인데도 관심이 막 생겨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작품들도 다들 멋지고 수도 많고,
18세기의 고전적이고 장식적인 자기에서부터 현재의 아방가르드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와 있었음.
대전인지라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마음대로 볼수있다는 것도 정말 매력적임.
미술관 자체도 서울 왠만한 미술관보다 시설이 좋은거 같음...

그런데 프랑스야 17세기 이후부터 중국도자기 흉내내서 만들기 시작한것을 이렇게 세계적인 명품 제작소로 발전시켰는데
우리나라는 청자나 백자 브랜드도 제대로된게 없으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심...

http://dmma.metro.daejeon.kr/exhibit/popwin.asp?ex_id=2008-04-2

by 페리 | 2008/05/05 14:17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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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페리 at 2008/05/05 14:31
그리고 이거 스페이스 체널 파이브에 나오는 애 같아;;
http://dmma.metro.daejeon.kr/exhibit/popwin3_view.asp?ex_id=2008-04-2&ex_aw_seq=9
Commented by 토깽 at 2008/05/05 16:08
도자 하시는 교수님이 그거 진짜 안타까워 하시더라..
그나마도 사라져간다고.
Commented by 페리 at 2008/05/05 16:24
어 근데 막 저런거 가서 저 세브르 작업소 사람들 작업하는거 보면 진짜 나도 저런데 가서 일하고싶다는 생각들거든. 아마 프랑스에서 예술좀 하는 애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거고..
근데 우리나라에서 전통공예하는거 멋지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될것이며.. 밥먹고 살기도 힘들거 같고 암튼 안타까워
발전이 없으니 사람이 안오고 사람이 안오니 발전을 안하고 크릉
Commented by 페리 at 2008/05/05 16:26
저기 보면 이응노라는 사람이랑 협업한것도 있는데.. 나도 잘 모르지만 이분 우리나라 도예가인데 간첩으로 오인받아서 우리나라에 잡혀와 고문당하고 옥살이 하고는 다시는 고국에 안돌아오고 유럽에서 활동하셨다 하데..
정작 우리나라 인재는 다 밖으로 나가고 말야 비단 도예 뿐만이 아니고 아무튼 요즘 나라걱정돼
Commented by Cicero at 2008/05/05 21:51
대전의 압박-_-
Commented by 페리 at 2008/05/06 01:33
ㅋㅋㅋ
Commented by 토깽 at 2008/05/10 11:04
천민이 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_- 이놈의 사농공상
Commented by 페리 at 2008/05/10 14:31
응 뭔가 또 '쉬크'해 보이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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