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25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disc, 일반판)데이비드 핀처 감독 / 워너브라더스
나의 점수 : ★★★★
잔잔하고.. 늙거나 젊은 브레드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얼굴에 집중하게 되는 영화
모두 영화관에서 볼 때.. 왠지 삐딱한 심성으로 안보고 있다가 이제 와서 dvd로 봤음.
영화는 뭐 예상하던 그대로 적당히 좋다.
기대 이상의 경천동지할 무언가를 보여주진 못하지만...
그런데 어째 영화가 너무 건조하다 싶었더니 감독이 패닉룸과 조디악 감독 ㅋ
이 감독은 약간 너무 쿨하거나 쿨한척 하는 것 같아서 좋아하게 될것같진 않다.
이 영화도 좀더 감상적으로 그렸어도 됐을것 같다.
그나저나 케이트 블란쳇은 예쁘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아름다운 역할로 나온건 처음 보는데 정말 아름답다!
빨간머리도 아주 잘 어울린다. 뽀샵의 힘을 빌린 젊은 시절도 좋지만 할머니의 모습일때도 멋지구나
영화관에서 보지 않아서 더 몰입이 떨어졌겠지만..
브레드 피트가 점점 젊어질때 '아 저건 특수분장이로군' '아 저건 대역을 썼군' '아 저건 CG로군' 하는 부분에 너무 집중하게되는 경향이 있었다.
오히려 무명배우를 썼더라면 좀더 영화에 몰입했겠지만.. 많이 못팔았겠지;
벤자민과 데이지가 아주 짦은 시간 동안만 나이가 맞아 함께 하게되는데
사실 시간이 거꾸로 흐르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만나서 함께한다는건 모든게 잘 맞은 결과인 것 같고 그게 이 영화의 주제 비스무르한게 아닌가 싶다.
끝으로 퀴니역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by | 2009/08/25 01:41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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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랙’과 ‘벤자민 버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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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렇게 관조적으로 보여주는 게 오히려 괜찮았지 않았나 싶었어.
괜히 질질 짜고 안 그런게.. 오히려 실제를 돌아보게 하는데 좀 도움주지 않았나 싶더라.
과도하지 않을 정도로 감성적이었으면 더 기억에 많이 남았을것 같아서